다가오는 추석을 맞아어르신들과 함께 송편 만들기시간을 가졌는데요~전 날에 솔잎을 깨끗하게 정리를 한 후,
반죽을 손수 빚고,
달콤한 소를 넣으시며,
"요즘 사람들은 송편을 떡집에서 사먹는다면서 옛날 생각 난다" 추억하시며,
이야기꽃이 피어납니다~
또 다른 어르신은 "예전 어르신들이 송편을 예쁘게 만들면 이쁜 딸을 낳는다" 는 말씀을하시니, "그래서 우리딸이 이쁜가?" 맞장구를
치시고 모두 한바탕 웃습니다~
서로 개성있는 오색송편을 만드시고,완성된 송편을 찜기에 올려어제 손질한 솔향이 솔솔나는 솔잎과함께 추석 명절 분위기를 내시며
맛나게 나누어 먹었습니다~♡